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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피해자 측, 휴대전화 포렌식 재개 탄원서 제출 / YTN

2020-09-03 7 Dailymotion

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법원의 결정으로 중단된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재개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최근 법원에 박 전 시장의 유족 측이 경찰의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에 불복하며 낸 준항고를 신속하게 기각해 달라는 탄원서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들은 박 전 시장의 생전 사회적 지위와 피해자의 고소 사실을 고려하면 사망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중요 증거인 휴대전화 포렌식을 신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7월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발견한 업무용 휴대전화 1대의 비밀번호를 풀고 포렌식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유족은 경찰의 포렌식이 부당하다며 사법기관 처분에 불복하는 준항고와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를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했고,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따라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봉인 상태로 보관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32324350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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