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타항공노조 "정리해고 철회…이상직 의원 책임져야"<br /><br />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이 직원 700여명을 정리해고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조종사 노조는 "이상직 의원이 사재를 출연하고 여당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라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어제(3일)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기업해체 수준의 정리해고 명단 발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측은 재매각을 위해 1,100여명 수준인 인력을 400여명으로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고, 이를 위해 오는 7일 우선 600여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