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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, 이틀째 간신히 백 명대..."방역 고삐 더 조일 때" / YTN

2020-09-04 1 Dailymotion

4일 0시 신규 확진자 198명…전날보다 3명 늘어 <br />이틀 연속 간신히 2백 명 아래…규모 증가 가능성 <br />지난달 27일 이후 감소 추세…집단감염 위험 높아 <br />위·중증 환자 최대치 157명…서울 즉시 가용 중증병상 2개<br /><br /> <br />수도권 2.5단계, 전국 2단계 연장 조치는 역시 확진자 수가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연속 사실상 확진자 200명 수준에 가까웠던 만큼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확진자 수는 198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189명, 해외 유입은 9명입니다. <br /> <br />간신히 이틀 연속 200명 아래를 기록했지만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입니다. <br /> <br />4백 명이 넘었던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는 것이 그나마 다행. <br /> <br />동네 치킨집, 실내 체육시설, 김치공장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실제 증세가 심각한 위·중증 환자도 3명이 늘어 157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중증환자 병상은 전날의 절반인 5개만 남았고, 그나마 즉시 사용 가능한 것도 2개뿐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율이 24%를 넘어선 것도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: 지금의 감염규모로는 일상 회복하기에는 위험요인이 큽니다. 현재 유행을 확실히 통제하지 않으면 높은 전파력 때문에 언제든지 기하급수적 감염이 가능합니다.] <br /> <br />섣불리 방역을 완화했다가 역풍을 맞은 국내외 사례도 적지 않은 상황. <br /> <br />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서라도 방역 수칙 실천과 함께 당분간은 인내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42145226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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