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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핑실 닫히고 화상 취재 등장...달라지는 취재 방식 / YTN

2020-09-04 152 Dailymotion

사회적 거리 두기 길어지면서 ’화상 대담’ 늘어 <br />대면접촉 많은 언론사…재택근무하는 기자도 늘어<br /><br /> <br />요즘 뉴스를 자주 시청하시는 분들은 눈치채셨을 겁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뉴스 보도 화면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취재진도 취재원들과의 만남을 줄일 수밖에 없어서,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뉴스 화면 속 기자들에게도 이제 마스크는 방역 필수품입니다. <br /> <br />거리에서 시민 목소리를 들을 때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뉴스 출연자들이 오가는 스튜디오에는 투명 가림막이 들어섰고, 아예 화상으로 출연자와 대담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정부 기관 브리핑실에도 투명 칸막이가 들어서거나, 그마저도 온라인 중계로 대체되면서 대면 접촉이 대폭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화상 회의로 취재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원활하지만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나 단체, 기업뿐 아니라 언론사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집에서 근무하는 기자들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취재원을 직접 만나는 데 비해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우철희 / YTN 정치부 기자 : 현장에 가서 취재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반드시 현장에서만 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집에서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 같고.] <br /> <br />자칫하면 제한된 정보만 뉴스에 반영될 우려가 있어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더 많이 발품을 팔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섭 /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: (전화로는)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어렵고 관찰하기도 어렵고.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찾고 전화 인터뷰는 보완하는 방식으로….]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질수록 방역수칙은 지키면서도 알 권리를 충족해야 하는 언론계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[henis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9042355588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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