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 금융결제망, 북한 가상화폐 자금세탁 '경고음'<br /><br />국제 금융 결제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, 스위프트가 북한 해킹그룹이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에 나서고 있다면서 금융기관들의 주의를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스위프트는 최근 자금세탁 보고서에서 "가상화폐를 통한 자금세탁에 상당한 사이버 범죄 그룹이 관여하고 있다"면서 북한과 관련된 해킹그룹인 '라자루스'를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라자루스는 거래소 해킹으로 가상화폐를 탈취한 뒤 서로 다른 거래소로 옮기는 방식으로 자금세탁을 시도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스위프트는 회원 은행들에 대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세계 200여개국의 1만1천개 금융기관이 가입해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