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발생 158명, 해외 유입 10명 신규 확진 <br />어제 격리 해제 226명…현재 4,668명(60명↓) 격리 중 <br />위중·중증 환자 2명 늘어 총 159명…또 최다 기록 <br />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총 333명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전국 일상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불안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시창 기자! <br /> <br />먼저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결과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결과,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168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30명이 줄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20일 넘게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4백 명이 넘었던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율이 여전히 20%를 웃돌고,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도 증가세가 다소 느려지긴 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158명,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 51명, 경기 47명,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12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이 1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광주와 경남이 각각 8명, 대구 5명, 충남 4명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과 전남,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4명,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26명이고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60명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59명으로 하루 새 2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발생 이후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는 333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 사랑제일교회와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 수도 추가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대본이 발표한 오늘 낮 12시 기준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,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천1백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8·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3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도 5백1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 비수도권 인원이 256명인데요. <br /> <br />중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대구 북구의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5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51556231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