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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단 의료인력 확진...병원 발 감염 확산 / YTN

2020-09-05 0 Dailymotion

서울아산병원 추가 감염 발생…환자·보호자 누적 확진 7명 <br />대면 접촉 많은 응급실·중환자실 간호사 감염 속출 <br />한림대 동탄 성심·평택 굿모닝 병원서 잇달아 확진 <br />전공의 파업 중 의료진 감염 소식에 당국도 긴장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의 확산세는 다소 느려졌지만, 대형 병원을 통한 감염 사례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 간호사 확진 사례가 잇달아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3일, 암 병동에서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해 있던 다른 환자로, 방역 당국의 접촉자 조사 중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호자 3명을 포함해 아산병원의 누적환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 아산병원 의료진 : 접촉 안 한 사람은 따로 검사 안 하는 것으로 알고 그 근처에 있던 사람만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. 전수조사는 아닌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.] <br /> <br />더 심각한 병원발 감염 사례도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면 접촉이 많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일, 경기 화성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에서 중환자실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 이튿날, 이번엔 응급실 간호사가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기 평택 굿모닝 병원에서는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확진된 1명을 포함해 간호사 감염만 4명째입니다. <br /> <br />잇단 의료인력 감염에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뜩이나 아직 전공의 파업이 끝나지 않아 대형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 부족 문제가 현실로 나타날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종교시설, 방문판매업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역 강화가 필요한 곳으로 꼽은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종교시설, 각종 특수판매 등 방문판매업을 비롯한 그런 모임들, 또 의료기관이라든지 요양시설, 사회복지시설 등등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여러 가지 방역조치가 강화될 필요가 있는 부분이고….] <br /> <br />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, 병원발 감염이 유독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520021945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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