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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우흥’ 넘었다…흥국생명 제치고 GS칼텍스 우승

2020-09-05 2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김연경이 가세하면서, '어.우.흥'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. <br> <br>그런데, 골리앗이 다윗에게 무너졌습니다. 이런 게 바로 스포츠죠. <br> <br>김유빈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GS칼텍스는 김연경을 조직력으로 막아냈습니다. <br> <br>한, 두 점 차로 계속 끌려가다가 김연경의 퀵 오픈을 러츠가 가로막으며 동점을 이끌어냅니다. <br> <br>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소휘가 역전 득점에 성공하고. <br> <br>이소영이 스파이크로 1세트에 마침표를 찍어버립니다. <br> <br>김연경이 옷까지 걷어 올렸지만, 강한 공격이 GS 칼텍스의 철벽 수비에 막혔습니다. <br> <br>김연경은 심리적 부담 탓인지, 서브 범실까지 하고 맙니다. <br> <br>분위기를 탄 GS칼텍스는 러츠의 밀어넣기 공격, 강소휘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듀스 끝에 2세트까지 가져왔습니다. <br> <br>기싸움은 3세트에 정점을 찍었습니다. <br> <br>김연경-이재영-루시아의 흥국생명을 상대로, 러츠-강소휘-이소영의 GS칼텍스는 한점 차 시소게임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이소영과 강소휘의 연속 득점이 결국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 <br> <br>흥국생명은 무실세트로 우승을 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GS칼텍스에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만 겁니다. <br> <br>[차상현 / GS칼텍스 감독] <br>"(흥국생명이) 넘기 힘든 산이란 건 분명한 것 같고요.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빈틈은 생길 것이다…" <br> <br>강소휘는 GS칼텍스에 통산 4차례 우승을 안기면서 MVP에 선정됐고, 흥국생명 김연경은 수훈선수상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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