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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이삭'보다 더 센 '하이선'...해안가 피해 줄이려면? / YTN

2020-09-05 37 Dailymotion

’마이삭’보다 더 강한 ’하이선’…강한 비바람 몰고 북상 중 <br />해안가 건물 강풍 피해 예상…유리창 접근 위험 <br />물막이벽·모래주머니로 물길 돌려 침수 피해 예방 <br />태풍 상륙 앞두고 바다 접근 자제…어망·어구는 결박<br /><br /> <br />'마이삭'이 지나가고, 이번에는 '바다의 신'이라는 뜻의 10호 태풍 '하이선'이 올라옵니다. <br /> <br />이미 한차례 태풍이 휩쓸고 간 해안가 지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9호 태풍 마이삭이 휩쓸고 간 해안도로입니다. <br /> <br />바닷물이 도로를 점령한 모습이 마치 커다란 강이 흐르는 듯합니다. <br /> <br />담벼락이 무너져 내린 주택 마당엔 집기들이 어지럽게 쓰러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에 창문이 통째로 빠져버렸고, 산산이 조각난 유리가 위태롭게 방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상 중인 태풍 '하이선'도 마이삭 못지않은 비바람을 몰고 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지역 건물의 경우 강한 바람에 물체가 날아올 수도 있어 유리창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유리창을 보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[조원철 / 연세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 : 창틀이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창틀 사이에 신문지를 접어 넣어 꼭꼭 메워주는 것이죠.] <br /> <br />불어난 바닷물에 의한 침수도 위험합니다. <br /> <br />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물이 흘러들 수 있는 곳에 물막이벽을 설치하거나 모래주머니를 쌓아 물길을 다른 쪽으로 돌리면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상륙을 앞두고는 언제든 너울이 덮칠 수 있기 때문에 바다 근처로 가는 건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어망이나 어구는 미리 결박해야 유실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방파제가 파도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곳이라면 선박 등을 아예 뭍으로 옮겨놔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박조은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9060004420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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