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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청, 2차 재난지원금 논의..."코로나19 피해 계층 지원" / YTN

2020-09-06 11 Dailymotion

고위 당정청 협의…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강조 <br />정세균 "피해 발생 계층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" <br />이낙연 "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 겪는 국민 돕기 위한 것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고위 당정청 협의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돕겠다며 선별 지급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오늘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위 당정청 협의 오후 1시부터 총리공관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당은 2차 재난지원금의 선별 지급 필요성을 연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정세균 국무총리는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고자 한다며, 고용 취약계층과 소상공인, 자영업자, 저소득층 등 피해가 발생한 계층을 중심으로 사각지대 없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민주당 대표 역시,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고통 겪는 국민 돕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추경 전액을 국채로 충당해야 하고, 코로나19 사태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추경 처방을 내린다는 점, 빚내서 쓰는 돈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 압박이 더 커진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여러 경계를 세밀하게 살펴 불공정이 생기지 않게 조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청은 이후 비공개 협의에서 선별 지급으로 가닥이 잡힌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규모를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그동안 정부와 민주당이 다듬어온 지급 방안이 최종 결정할 방침인데요. <br /> <br />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경 규모는 10조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의 세부 내용은 이번 주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나 업종이 지원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차 재난지원금 추진 방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지원해주자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, 현재까지 취재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요. <br /> <br />집합금지명령으로 문을 닫은 노래방이나 PC방 등 자영업자에게 100만 원 안팎의 휴업 보상비를 지원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61420255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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