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7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은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,162명이 됐고, 강동구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 16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 발병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오늘 정오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주요 발생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 6명이 추가확진돼, 누적 확진자는 1,16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이 1,078명이고, 비수도권이 10개 시도에서 84명입니다. <br /> <br />8·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해서도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2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해 2명이 추가돼 총 4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평택시 서해로교회 관련해서도 평택시 굿모닝병원 종사자 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 조사결과 서해로교회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지인이 굿모닝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의료종사자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자도 6명이 추가돼 25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서 4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돼, 누적 확진 1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북구 중흥기원도 지난달 25일 첫 환자 발생한 뒤 누적 환자가 7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는 167명으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결과, 어제 신규 환자는 16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,177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는데 이는 지난달 15일 166명 이후 22일 만의 최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20일 넘게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4백 명이 넘었던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8,890건으로 지난 금요일 만 8천여 건의 절반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또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율도 연일 20%를 웃돌고, 위중·중증환자도 증가세여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52명, 해외 유입은 15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3명, 경기 45명,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17명이 추가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61551387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