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소상공인·특수근로자·저소득층에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원

2020-09-06 28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<br> <br>당정청이 7조 원대 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합니다. 코로나 19로 피해 본 취약계층과 업종부터 지원하기로, 했습니다. <br> <br>소상공인, 자영업자 뿐 아니라 학급지 교사 같은 특수 형태 근로자, 저소득층이 지원 대상에 들어갔고요. 최대 금액은 200만 원까지 쭉 올라갔습니다. <br> <br>시청자 여러분도 나는 속할지, 속하면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시죠. <br> <br>전체적인 그림부터 먼저 이지운 기자가 짚어드리겠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더불어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는 고위급 협의회를 열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더 크게 겪는 계층에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이를 위해 7조 원 중반대의 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빚내서 쓰는 돈을 매우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는 점… 당정청은 몇 차례 실무협의 끝에 더 어려운 국민을 먼저 돕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." <br><br>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 원씩 지급됐다면, 2차 재난지원금은.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고용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매출이 하락한 소상공인, 자영업자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입니다.<br><br>고용취약계층의 경우 학습지 교사와 대리운전 기사처럼 사업체에 소속은 돼 있지만 실적에 따라 급여를 받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이 지원대상입니다. <br> <br>이들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<br> <br>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노래방과 PC방 등 업주에게는 '새희망 자금 지원' 명목으로 100만 원을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그밖에 돌봄 수요에 따른 아동특별돌봄 지원과 비대면 활동 뒷받침을 위한 통신비 지원도 이뤄집니다. <br> <br>여야는 내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최대 30일까지 늘리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지운입니다. <br> <br>easy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이승헌 <br>영상편집: 김민정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