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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코로나 재확산 '긴장'...브라질 해변에 인파 몰려 / YTN

2020-09-06 7 Dailymotion

美, 노동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…바짝 긴장 <br />美 보건 당국·전문가들 "연휴 기간 방역수칙 지켜야" <br />독립기념일 연휴 맞은 브라질 해변에 인파 몰려 <br />사회적 거리두기·마스크 착용 안 하는 사람 많아<br /><br /> <br />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거센 가운데 노동절 연휴를 맞은 미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400만 명을 넘은 브라질도 연휴를 맞았는데, 더위까지 겹치며 해변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월요일까지 사흘간의 노동절 연휴를 보내고 있는 미국인들은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하순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경제활동 재개와 겹치면서 코로나 2차 유행을 촉발했던 상황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워싱턴대 의과대학은 연말까지 미국 사망자가 지금의 두 배가 넘는 41만 명이 될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연휴 기간 동안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합니다. 상식을 적용하고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.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….] <br /> <br />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아이오와, 아칸소, 미주리, 일리노이 등 7개 주에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브라질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겨울인데도 무더위까지 겹치며 해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고 마스크를 쓰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몇 달째 이어진 봉쇄와 제한 조치에 지쳤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다니엘 아라우조 / 리우 주민 : 아무도 집에 머물지 않습니다. 팬데믹 사태가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어서 견딜 수 없어요.] <br /> <br />[플라비아 삼파이오 / 리우 주민 : 주위를 둘러보니 마스크를 쓴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. 감염이 두렵지만 이렇게 나와서 쉬기도 해야죠.] <br /> <br />확진자가 400만 명을 넘어선 브라질에서는 방역 강화냐, 경제 활성화냐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062220127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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