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지금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…거리 두기로 극복해야" <br />’감염경로 불분명’ 22%·위중 중증환자 비중 여전히 많아 <br />"이번 주가 거리두기 2단계 마지막 주가 되어야 할 것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급증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하루 1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오고는 있지만, 0시 기준 신규 환자 발생은 백10명대로 어제보다 많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방역 당국은 지금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건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기본 수칙 준수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100명대의 신규 환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거리 두기 동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유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데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22%에 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번 주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마지막 주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, 어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강조했던 추석 명절 기간 이동 자제를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환자 발생은 110명대 전날 보다도 많이 줄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19명입니다. <br /> <br />검사자 수가 적은 주말 수치가 반영되는 월요일은 신규 환자가 상대적으로 언제나 적기는 하지만 전날 167명 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4백 명이 넘었던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줄면서 코로나 19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,29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08명,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서울 47명, 경기 30명,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8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, 이어 광주7 대전 5명 울산 3명 충남 3명 경남 2명, 대구에서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4명, 지역사회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151명이고,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62명으로 전날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더 늘어나 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71154209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