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위기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1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가 발표한 '8월 노동시장 동향'을 보면,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모두 1조974억 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3천718억 원, 51.2%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 7월의 1조1천885억 원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이지만, 구직급여 지급액은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1조 원을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구직급여는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수당으로, 실업 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해 통상 실업급여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72322539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