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시원장 "응시 의사 밝히고 정부 허용시 구제책"<br /><br />의대생 86%가 의사국가시험을 거부한 가운데,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의대생들이 응시 의사를 밝히는 것을 전제로 구제책 마련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이윤성 국시원장은 오늘(8일)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"의대생들이 응시 의사를 밝히고 정부가 시험을 보라고 하면 국시원은 새로 준비를 해서 마련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"응시 의사를 밝히는 타이밍이 중요한데, 자칫 해를 넘기게 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의료계는 현재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책을 요구하고 있지만, 복지부는 재접수를 받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