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자리 강요·성추행의혹 대구시청핸드볼팀 감독·코치 해임<br /><br />선수의 술자리 참석 강요와 성추행 의혹을 받는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과 코치가 해임됐습니다.<br /><br />대구시체육회는 이같은 해임 사실을 밝힌 뒤 이들이 지난 4∼6월 선수 숙소에서 외부인과 함께 회식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대구시와 시체육회는 올해 상반기 여자 핸드볼팀의 회식 자리에서 술자리 참석 강요과 성추행 등이 있었다는 내부 증언에 따라 민간조사위를 통해 사실관계 규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민간조사위는 감독·코치 등의 성추행 사실이 상당 부분 인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