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, 당중앙군사위 회의…태풍피해 함경도 지원 논의<br /><br />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태풍 '마이삭'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 검덕지구 피해 현황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은 태풍 9호로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 중앙군사위가 어제(8일) 오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적인 피해복구대책을 토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검덕지구의 피해와 복구건설 규모를 검토하고 복구 건설을 또다시 인민군대에 위임하기로 했다며, 군을 동원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