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확진자 감소 유지시 2.5단계 연장 안해"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 감소세가 유지되면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'사회적 거리두기 2.5단계'가 추가 연장되지 않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(9일) 정례 브리핑에서 "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가 5일 남은 시점에서 환자 발생 추세는 꺾이고 하루 100명대로 안정적인 모습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"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 등의 운영 제한으로 수도권의 공원, 강변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"며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13일까지인 2.5단계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 중 결론 낼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