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 압박 문자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보좌진과 나눈 문자가 보도돼 비판받고 있다고 언급하며, 송구하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은 여야 대표연설의 포털 노출 과정의 형평성에 의문을 가졌던 것이라며, 자신이 묻고자 했던 것은 뉴스 편집 알고리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비록 보좌진과의 대화였지만, 엄밀한 자세와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지 못한 점에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관련 논란이 인 직후, 윤 의원은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정치 공세로 유감스럽다는 뜻을 밝혔고, 이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윤 의원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100019019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