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같은 당 윤영찬 의원이 다음 포털 메인 화면과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를 불러들이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윤 의원은 포털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불공정하게 다룬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윤 의원뿐 아니라 다른 몇몇 의원들도 국민께 걱정을 드리는 언동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자신을 포함해 모든 의원이 오해를 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영찬 의원은 어제(8일) 다음 포털 메인 화면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국회 연설이 올라가자 카카오 관계자를 항의차 불러들이겠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90958121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