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악서 경찰관 2명, 민원인과 '부적절 관계'<br /><br />경찰관 2명이 민원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내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관악경찰서 A경사가 사건 관계인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파악돼 감찰을 벌여 지난달 징계위원회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같은 부서 B경감도 사건 관계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감찰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경찰은 A경사와 B경감이 상대 여성으로부터 성범죄로 고소·고발된 사실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