묵묵부답 추미애, 다음주 대정부질문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아들의 군복무 시절 휴가와 관련한 의혹들이 연일 쏟아져나오고 있지만,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깊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주 국회 대정부질문이 추 장관으로선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추미애 장관은 다시 '무대응'으로 방어선을 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지난 9일 아들 서씨의 군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"수사 보고를 받지 않겠다"는 입장을 밝힌 후 또 침묵 모드입니다.<br /><br /> (아들 관련 의혹 커지고 있는데 입장 한 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.) "…."<br /><br />장관실 소속 인사가 제기된 일부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최근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를 회유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, 법무부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입을 굳게 다문 추 장관은 오히려 '검찰 개혁'에만 시선을 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수사권개혁준비TF를 구성한데 이어 전국 검찰청 직원들에게 '검찰 개혁 완수'를 재차 강조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검찰 조직을 비판해온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를 대검 감찰직으로 '원 포인트' 인사 발령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법조계 의견은 분분합니다.<br /><br />애초부터 직권남용 혐의 등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지만 최소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적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위법성 여부를 떠나 아들 관련 민원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.<br /><br />집중 포화가 예상되는 다음주 국회 대정부질문이 추 장관으로서는 또 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. (ra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