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한 미 사령관 "북중 국경지대에 완충지대 설치" <br />"북 당국, 국경폐쇄로 밀수품 수요 늘자 개입해" <br />"북, 특수부대 배치…무단 월경자 사살명령 내려"<br /><br /> <br />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이 북중 국경에 특수부대를 배치하고, 무단 월경자에 대해 사살 명령까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수에서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북한 상황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이 최근 중국과의 국경에 완충지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로버트 B 에이브럼스 / 주한미군사령관 : 북한 밀수업자들이 국경을 넘으려고 하자 북한 정권이 중국과의 국경 1~2km에 추가로 완충지대를 설치했습니다.] <br /> <br />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경 폐쇄 조치로 밀수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북한 당국이 개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또 북한이 특수부대까지 배치했다며 항간에 떠돌던 북한 특수부대의 국경이동설을 사실상 확인해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국경을 무단으로 넘는 사람들에 대한 사살명령도 내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로버트 B 에이브럼스 / 주한미군사령관 : 북한 특수부대가 배치됐고 사살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근본적으로는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서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 7월 방역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등 북한 정권이 코로나19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지난 1월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최근 북한 지역을 강타한 태풍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도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철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120215546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