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배달원 사망' 음주차량 동승자도 입건<br /><br />새벽에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와 함께 있던 동승자도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47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9일 새벽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서 33살 B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두 사람이 차량에 탑승할 당시 모습 등이 찍힌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