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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훈련소 훈련병 확진…광주 교육연구정보원 관련 추가

2020-09-12 8 Dailymotion

육군훈련소 훈련병 확진…광주 교육연구정보원 관련 추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광주 교육연구정보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코로나19 상황 보도국 연결해 알아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논산시에 따르면 그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20대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확진 훈련병은 서울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시 방역당국이 확진 훈련병과 밀접 접촉한 훈련병 12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, 다른 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훈련소 측은 확진자가 나온 생활관과 인접한 곳을 오가던 훈련병 29명을 1인 1실에 격리하고, 소속 중대도 동일집단 격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 교육연구정보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확진자는 직원 2명, 가족, 접촉자 등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첫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증상이 생겼지만 몇차례 의원을 방문한 뒤 이달 10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 관계자는 "증상이 있으면 쉬고, 선별진료소를 가야 한다는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열흘 동안 많은 동선이 발생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대구 중구에선 장뇌삼 사무실을 운영하는 A씨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지난 2일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대구시는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A씨 사무실을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오늘 오후 수도권 거리두기 2.5단계 재연장 여부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정부가 오늘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 거리두기 2.5단계 재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중대본 회의 후 이어지는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현행 2.5단계의 재연장, 종료와 함께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영업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제3의 방안까지 열어놓고 내부 논의 중입니다.<br /><br />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고, 지방자치단체, 정부 내 검토를 거쳐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난달 30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.5단계로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점에선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해졌고, 일반음식점에선 오후 9시 이후 식당 내 취식이 금지됐습니다.<br /><br />국내 신규 확진자는 그제 136명으로 집계돼, 지난 2일부터 10일 연속 100명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은 잠시 후 오전 9시 30분쯤 발표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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