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문을 닫았던 대전지역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이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.<br /> 어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된 광주는 앞서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상태에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 박통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대전시가 고위험시설과 종교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내일(14일)부터 집단감염 우려가 큰 방문판매업을 제외한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은 새벽 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게 됩니다.<br /><br /> 다만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는 출입이 계속 금지됩니다.<br /><br />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, 업종 전체에 집합금지 조치가 다시 내려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 종교시설 집합 금지도 완화돼 50인 미만이면 교회 대면 예배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권준욱 / 국립보건연구원장<br />- "거리두기의 강도, 지속기간 등에 대해서는 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