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거래 신고의무 위반 적발 3년 새 3배 급증<br /><br />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증빙자료 제출 등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된 건수가 최근 3년간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 규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2016년 3,880여건에서 지난해 1만610여건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이 기간에 부과된 과태료는 227억1,000만 원에서 293억3,000만 원으로 29% 넘게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