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동부지역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차량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시간당 40mm 폭우가 쏟아지면서 마을을 지나던 택시가 고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관계자는 당시 어른 가슴 높이까지 길이 잠겨 있었고 택시 위로 대피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다른 차량이 지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대기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한 시간 20분 만에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91314154305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