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기자 】<br /> 신규 확진자 109명은 지난달 14일 104명 이후 31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.<br /> 하지만,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내 산발적 집단 감염이 여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조창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「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는 부분은 소규모 집단감염입니다.<br /><br /> 종교시설이나 의료기관, 방문판매 등이 주요 발생지입니다.」<br /><br /> 「우선 경기 부천 방문판매업체인 'TR이노베이션'과 '사라퀸'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된 16명으로 늘었습니다.」<br /><br /> 「협력 업체인 비트코인 업체들과의 연관성도 높아 방역 당국은 방문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.」<br /><br /> 「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2명이 추가됐고,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도 조사 과정에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.」<br /><br /> 「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요양 시설을 통한 감염도 여전합니다.」<br /><br /> 「국내 발생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