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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휴가 연장 의혹' 관련 국방부·육군정보체계관리단 압수수색 / YTN

2020-09-15 110 Dailymotion

檢 ’추미애 아들 휴가 의혹’ 국방부 압수수색 <br />육군본부 직할 정보체계관리단도 함께 압수수색 <br />"휴가 연장 위해 추 장관 부부 수차례 문의" 의혹 <br />추미애 "아들 휴가 관련 민원실 연락 사실 없다"<br /><br />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당시 '휴가 연장 의혹'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방부와 육군 정보체계관리단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추미애 장관 부부가 국방부에 민원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는데,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국방부 서버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검찰의 국방부 압수수색이 계속 진행 중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부터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수사관들이 오전 11시쯤 국방부에 도착해 오후 12시 반부터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압수수색은 민원실과 전산정보원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충남 계룡대에 있는 육군본부 직할 부대인 정보체계관리단도 압수수색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소속됐던 한국군지원단을 육군본부 인사사령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관련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 씨는 지난 2017년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모두 23일에 걸쳐 병가와 개인 휴가를 연이어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휴가 연장을 위해 추 장관 부부와 전 보좌관 등이 군 관계자에게 수차례 문의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들 병가 연장 관련 자신은 국방부 민원실에 연락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힐 녹취 파일이 군 서버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군 중앙 서버에 지난 2015년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걸려온 모든 음성 녹취 파일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예규상 민원 내용 녹취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간 보관하게 돼 있어서 국방부 콜센터 자체 저장체계에선 지난 6월 삭제됐지만, 메인 서버엔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해당 기록을 확보해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와 단순 민원 전화 인지, 혹은 청탁이나 외압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 장관의 아들 서 씨가 당시 추 장관의 보좌관이던 최 모 씨에게 부대로 전화해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51553439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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