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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 프로축구연맹 "징계위 소집, 인종차별 행위 여부 조사" / YTN

2020-09-15 5 Dailymotion

프랑스 프로축구리그에서 벌어진 집단 난투극이 인종차별 문제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상대 뒤통수를 가격해 퇴장당했던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경기 중에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해 사무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후반 추가시간도 거의 다 된 경기 종료 직전. <br /> <br />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가 마르세유 알바로 곤살레스의 뒤통수를 때린 게 난투극의 시작이었습니다 <br /> <br />흥분한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충돌하면서 운동장에 나뒹굴었고, 결국 네이마르를 포함해 생제르맹 선수 3명, 마르세유 선수 2명 등 총 5명의 선수가 무더기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<br /> <br />네이마르는 경기가 끝난 뒤 SNS에 "곤살레스가 내게 원숭이라고 불렀다"고 글을 올렸고, "그 X의 얼굴을 때리지 않은 것을 후회할 뿐"이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곤살레스는 네이마르의 인종차별 발언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히려 네이마르에게 가끔은 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는 충고의 말을 남겼습니다 <br /> <br />상황이 이렇자 프랑스 프로축구연맹은 징계위를 소집해 당시 인종차별 등 규정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<br /> <br />연맹 규정에 따르면 경기 중 인종차별 행위를 한 선수는 최대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<br /> <br />최근 '손흥민 다큐' 사건을 포함해 유럽 각국 축구리그에서 끊임없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두 선수의 소속팀은 서로 자기 선수 주장이 옳다고 공개 지지하고 나서 확인하기 쉽지 않은 진실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9151545579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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