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집합금지 시설 100만원·학생 10만원 지원<br /><br />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용섭 광주시는 오늘(15일) '3단계에 준하는'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영업을 하지 못한 집합 금지 시설 18개 업종에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는 정부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단란주점 등 10개 업종 외에도 게임장 등 8개 업종을 더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·고·대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고,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기간 중 광주에서 결혼식을 올린 광주 거주 신혼부부 가정에는 3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