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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D-50, 바이든 우세 속 TV토론·우편투표 변수 / YTN

2020-09-15 3 Dailymotion

오는 11월 3일 실시 되는 미국 대선이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판세는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, 트럼프 대통령이 추격에 나서 격차를 좁혀가는 형국인데 앞으로 TV토론과 우편투표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초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걸림돌은 없어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 사망자와 확진자 발생이라는 불명예 속에 경찰의 무리한 법 집행이 인종차별 시위로 이어지며 여론이 민주당 쪽으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시위의 폭력성을 부각하며 법 질서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보수표 결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미국 내 급진좌파 세력이 법 집행에 대해 공개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. 전국에 수백 명의 공무원들이 좌파 폭도들에 의해 부상을 입었습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맞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코로나19 대응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그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발생한 산불 역시 기후변화를 무시한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 때문이라고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민주당 대선 후보 : 코로나19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적 전략이 없습니다. 일관된 해법이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COVID-19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과 마찬가지로,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전략의 결여는 우리에게 일련의 해결책을 남겨준다. <br /> <br />가장 최근에 나온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51%, 트럼프 대통령은 46%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1달 전 조사 때(49:42)보다 격차는 줄었지만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와 인종 불평등, 법 질서 등 대부분 현안에서 트럼프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TV토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년 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적인 토론으로 민주당 클린턴 후보를 몰아붙여 역전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TV토론은 10월 15일과 22일에도 열리며 부통령 후보 간 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의 여파로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우편투표는 막판 선거 결과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22개 주에서 지난 대선 때 우편투표 비율은 10%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152331268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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