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의점 주인과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편의점으로 돌진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평택경찰서는 39살 황 모 씨를 특수상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 씨는 어제(15일) 오후 6시쯤 경기도 평택시 도곡리에 있는 편의점에 자신의 검은색 승용차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편의점 내부에서도 여러 차례 차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집기를 훼손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편의점 안에는 주인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황 씨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황 씨를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황 씨가 편의점 점주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, 추가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60352249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