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RF 참석한 북한, 남북미 대화재개 촉구에 무반응<br /><br />북한이 지난 1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했지만 한반도 정세에 대한 직접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회의에 북한 대표로 참석한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대화 필요성 강조에도 이렇다할 언급 없이 준비된 발언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남중국해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고, 홍콩 문제에 대해선 중국의 국내문제라고 발언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북한이 지역 정세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