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의점 주인과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편의점으로 돌진한 뒤 공포탄을 쏘고 나서야 제압된 30대 운전자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39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 씨는 어제(15일) 오후 6시쯤 경기도 평택시 도곡리에 있는 편의점에 자신의 검은색 승용차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편의점 내부에서도 여러 차례 차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집기를 훼손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편의점 안에는 주인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황 씨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황 씨를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월에도 황 씨는 자신의 딸이 제출하려던 공모전 작품이 분실됐다는 이유로 편의점주에 행패를 부려 현재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61059198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