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3명으로, 2주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8월 중순부터 시작한 급격한 확산세는 꺾였지만 감소세가 완만한 데다, 전국적으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입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13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106명보다 7명 늘었지만, 14일째 신규 환자 발생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였지만, 105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는 모두 22,50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명, 경기 24명, 인천 8명으로 수도권이 81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외 지역에선 전북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과 대구가 4명, 광주, 충북, 충남, 경북, 경남이 2명씩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도 환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,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, 누적 사망자 수는 367명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2명 늘어 16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방역을 위해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는데요. <br /> <br />추석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2017년 추석부터 면제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추석 연휴 사흘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이 줄고 불필요한 통행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간의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인력과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61250389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