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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윙드풋 대학살' US오픈 개막 "이번엔 언더파 나올까?" / YTN

2020-09-16 74 Dailymotion

1974년 US오픈 첫 개최 ’윙드풋 대학살’ 별명 <br />세계 1위 더스틴 존슨, "상승세 이어간다" <br />세계 2위 존 람, "페덱스컵 놓친 설욕전"<br /><br /> <br />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저녁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항상 6월에 개최되던 대회가 코로나19 때문에 9월로 연기된 건데요. <br /> <br />세계랭킹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고 통산 16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도 출사표를 던져 악명높은 US오픈 코스와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즌 개막전 기간 휴식을 취했던 세계랭킹 '빅4'가 투어 챔피언십 이후 열흘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입니다. <br /> <br />최대 관심은 해마다 최고 골퍼들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US오픈의 악명높은 코스 난이도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반세기 전부터 '윙드풋 대학살'로 불린 올해 대회 코스는 2006년에도 우승자가 5오버파에 그칠 정도로 어려워 올해도 코스와의 한바탕 전쟁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생애 첫 페덱스컵 우승과 '올해의 선수'를 거머쥔 세계 1위 존슨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, 'BMW 챔피언십' 연장전에서 기적 같은 20m 퍼팅으로 우승하고도 페덱스컵을 존슨에게 내줬던 2위 존 람은 설욕전과 함께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립니다. <br /> <br />[더스틴 존슨 / 세계 랭킹 1위 : 아직 대회를 안 했지만 제가 경험한 코스 중 정말 어려운 코스 같습니다, 하지만 모두에게 공평하니까요.] <br /> <br />[존 람 / 세계 랭킹 2위 : 전통적으로 어렵고 역사적인 US오픈의 챔피언이 되고 싶습니다. 그래서 부디 (1974년과 2006년 대회가) '윙드풋 대학살' 1, 2위이고, 이번이 3위였으면 합니다.] <br /> <br />노장들의 투혼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3번의 US오픈 우승 경험이 있는 타이거 우즈는 통산 16번째 메이저 우승과 PGA 투어 최다승 신기록 83승에 다시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[타이거 우즈 / PGA 통산 83승 도전 : 우리 모두 나이가 들수록 우승하기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. 전성기에 그런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2006년 바로 이 대회, 이 코스에서 마지막 날 마지막 18번 홀 더블보기로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친 아픔이 있는 필 미켈슨도 '커리어 그랜드슬램'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나섭니다 <br /> <br />우리 선수들도 페덱스컵 11위 임성재를 비롯해 안병훈과 김시우 강성훈이 자동차 지붕 위 같다는 유리알 그린과 긴 코스, 좁은 페어웨이, 깊은 러프로 악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9161733251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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