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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MLB 가을야구…류현진, 1차전 선발 유력

2020-09-16 2 Dailymotion

다가오는 MLB 가을야구…류현진, 1차전 선발 유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프로야구가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류현진과 김광현 등 코리안 빅리거의 미국 가을야구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정규리그가 오는 28일 끝나면, 이틀 뒤인 30일부터 MLB의 가을야구,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참가하는 팀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통틀어 16개팀. 각 리그의 8개 팀이 포함됩니다.<br /><br />각 리그 3개 지구 1위 팀과 2위 팀이 자동으로 출전권을 확보하고, 남은 팀 중 승률이 가장 높은 리그당 두 팀이 포스트시즌 막차를 탑니다.<br /><br />3전2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상위 승률팀의 홈구장에서 열리고, 디비전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는 중립구장에서 개최됩니다.<br /><br />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은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할 경우, 30일 열리는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합니다.<br /><br />선발 로테이션을 맞추기 위해서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4일 휴식 후 등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큰 경기에선 분위기인 거 같고. 첫 경기를 어떻게 가져가냐가 중요하고, 분위기를 타면 좋은 시리즈가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세인트루이스 5선발 김광현은 팀이 와일드카드에 올라가도 선발 등판 기회가 돌아오기 힘들 거라는 예측이 우세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김광현의 호투가 이어지자 "김광현이 포스트시즌 3선발을 맡아야 한다"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최지만은 2주만에 복귀할 수 있다면 탬파베이의 가을야구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가을에도 코리안 빅리거의 활약을 볼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기대감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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