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천안 서북구 백석농공단지 공장에서 접착제 원료 900kg가량이 유출돼 장재천이 2km에 걸쳐 흰색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안 서북구청은 유출된 물질이 아크릴바인더라고 부르는 접착제 원료로 유해성이 없다며 하천에 유입되는 물의 양을 늘려 희석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 관계자는, 혼합 탱크에 들어가는 물 공급 밸브를 공장 직원이 잠그지 않아 원료가 물과 함께 우수관을 통해 흘러나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유출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9161500021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