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거짓말했다'며 감금·폭행…강사 2명 검찰 송치<br /><br />합숙 과외 학생을 몽둥이 등으로 때리고 감금한 강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수서경찰서는 30대 학원 원장 A씨와 20대 강사 B씨에게 특수폭행과 감금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월부터 4달 동안 학생을 구타하고 다용도실에 가둔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이 피해 학생이라며 "이번 일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수능을 포기했다"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