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오늘부터 시작된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, 세계지식포럼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존 방안이 화두로 떠올랐는데요. <br /> 신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위기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기업과 국가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. <br /> 손기준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올해 6월 발표된 국가경쟁력 순위입니다. <br /><br /> 덴마크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, 한국도 다섯 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. <br /><br /> 코로나19 대응의 성공적인 모델로 꼽혔기 때문이라는 게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진단입니다.<br /> <br />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고 바꾸는 능력이 국가의 힘을 결정한다는 겁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장대환 / 매경미디어그룹 회장<br />- "회복 탄력성이 높은 체계를 갖춘 국가들은 그들의 세계적인 위상이 격상될 것입니다."<br /><br />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부이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존 헤네시 회장도 '변화'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<br /> 인공지능 등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