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차의 SUV 투싼이 5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. <br /> 현대차는 '디 올 뉴 투싼'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하고 내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,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,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. <br /> 또, 차 안의 공기 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하는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등 감성 공조 시스템도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. <br /> 가격은 가솔린 모델 2천435만∼3천155만 원, 디젤 모델 2천626만∼3천346만 원입니다. <br /><br />[ 차민아 / tani221@naver.com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