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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방부, 서방부, 당나라 군대…野 “추미애 지키나” 국방부 비판

2020-09-17 1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런 국방부는 야당의 조롱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당나라 군대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. <br> <br>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비판 대상 1호가 됐습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야권은 국방부가 추미애 장관과 그 아들을 지키느라 망가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김종인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국방부가 역시 정치화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" <br><br>[주호영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추미애를 지키는 ‘추방부’ 서일병을 지키는 ‘서방부’가 돼서" <br> <br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표] <br>"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인지, 법무부 장관 보좌관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." <br><br>이번 의혹의 책임 당사자인 국방부와 국방부장관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장관의 답변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하태경 / 국민의힘 의원(그제)] <br>서일병은 4일 (치료) 서류밖에 없는데 19일 병가를 받았는데, 서 일병은 잘못됐다 이 말씀을 하신거죠. 방금?" <br> <br>[정경두 / 국방부 장관(그제)] <br>"원래 규정은 그렇게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" <br><br>[정경두 / 국방부 장관(그제)] <br>"제가 아마 잘못 답변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국방부의 기존 입장과 특별히 다른 내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책임을 지휘관에게 돌린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[정경두 / 국방부 장관(지난 15일)] <br>"지휘관이 좀 더 세심하게 배려를 해서 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(지휘관 책임으로 돌리네요?)" <br> <br>자료 공개는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부모의 민원전화 기록이 공개됐지만 전화 통화기록 존재에 대해서는 논란만 있을 뿐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김기태 <br>영상편집: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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