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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명절 대이동이 가장 위험”…감염 경로 불명 ‘최고치’

2020-09-17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코로나 관련 뉴스 이어가기 전에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> <br>오늘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> <br>이틀 연속 증가세죠. <br> <br>정은경 청장은 추석연휴를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상연 기잡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6천 명의 직원이 일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전체가 폐쇄됐습니다. <br> <br>직원들은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이거나, 함께 장례식장에 다녀 온 적이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[광명시 보건소 관계자] <br>"CCTV가 공장이 워낙 넓어서 만평 정도 되는 공간이라서 (마스크 착용 여부는) 확인은 못했습니다". <br><br>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도 14명 늘어 46명이 됐습니다. <br> <br>고양시 일가족의 경우,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가족 1명을 간병한 뒤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총 13명이 확진됐습니다.<br> <br>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53명.<br><br>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. <br> <br>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효과는 보통 2주 후에 나타난다며 확진자 증가가 거리두기 완화 영향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><br>문제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환자가 26.4%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> <br>지역사회에 상당수 무증상, 경증 환자가 있다는 뜻인데 이대로 추석 연휴를 맞게 되면 재유행이 우려됩니다. <br> <br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>"가장 큰 리스크는 추석 연휴가 되겠습니다. 두 번째는 이제 가을·겨울철에 인플루엔자 등의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것과 또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서 환경이 변하는 것,"<br><br>방역당국은 대구의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참석한 27명 중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1명만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사례를 소개하며 "마스크는 셀프 백신이자 안전벨트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승호 <br>영상편집 : 장세례 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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