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,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가을야구로 가는 마지막 티켓, 5위권 싸움이 치열한데요. <br> <br>요즘 팬들 사이에선 8치올, 9치올이라는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<br> <br>무슨 뜻일지,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사공성근 기자, 롯데의 8치올이 무슨 뜻인가요?<br><br>[리포트]<br>네 '8치올'은 8월에는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의 줄임말입니다. <br> <br>롯데는 지난달에 60%가 넘는 승률을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는데요. <br> <br>현재 7위인 롯데로서는 가을야구를 위해 지금부터 총력전이 필요합니다. <br><br>롯데는 9월 들어 주춤했지만, 직전 키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으며 이제는 '음8치올'을 노립니다. <br> <br>음력 8월이 시작되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승부를 거는 겁니다. <br> <br>[허문회 / 롯데 감독] <br>"진짜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 같고요. 오늘도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. 상황마다 집중하는 게 최고 좋은 거 같습니다." <br><br>롯데의 승률은 5할이 넘습니다. <br> <br>예년 같으면 플레이오프 안정권이지만, 올해는 하위권 팀들의 저조한 성적 탓에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이 높아졌습니다.<br> <br>최근 타선에서 베테랑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, <br><br>안치홍은 9월 들어 4할에 가까운 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> <br>[안치홍 / 롯데 내야수] <br>"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편히가지고 했던게 가장 큰 원인인 거 같습니다. 겨울야구가 될 수도 있겟지만 끝까지 야구를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." <br> <br>롯데가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예고한 만큼 5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잠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402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영수 <br>영상편집 : 천종석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