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지난달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오늘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황인식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가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어겨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했고, 특히 서울시에 거액의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추정치에 따르면 서울시와 교통공사, 자치구, 국가 등이 입은 손해는 서울시 관내 확진자 641명을 기준으로 약 131억 원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서울시 손해액은 확진자 치료비와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등 46억2천만 원, 서울교통공사 손해액은 35억7천만 원, 자치구 손해액은 10억4천만 원입니다. <br /> <br />국가와 건강보험공간의 손해액은 서울시 관내 확진자를 기준으로 38억7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국가와 건보공단 등에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고 피해액 입증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는 등 손해액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9181121244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