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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곧 지명...여성일 것" / YTN

2020-09-20 2 Dailymotion

美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인준 공방 가열 <br />트럼프 "긴즈버그 후임 곧 지명…여성일 것" <br />’보수 여성’ 배럿·라고아 판사 유력하게 거론<br /><br /> <br />미국 대선을 6주 앞두고, 고(故)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자 임명 문제가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신속한 지명 의지를 내비치면서, 후임은 여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수현 기자! <br /> <br />연방대법관의 별세로 미국 정치권에서는 후임의 인준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동안 미 연방대법원은 전체 대법관 9명 중 5명이 보수, 4명이 진보로 분류돼왔는데요. <br /> <br />보수 대법관을 6명으로 늘려 확실한 우위를 점하려는 게 공화당의 목표지만, 민주당은 결사 저지하려는 태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,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곧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, 다음 주 지명할 것이라며 "재능 있고 훌륭한 여성이 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토요일에 말한 거니까, 우리 시간으로는 이번 주중에 임명하겠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보수 성향인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등법원 판사와 쿠바계인 바버라 라고아 제11연방고법 판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의 전망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언론은 배럿 판사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럿 판사는 2018년 은퇴한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의 후임으로도 거론됐지만, 트럼프 대통령이 "배럿은 긴즈버그를 대비해 남겨두겠다"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종신직인 연방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하며 상원의 인준을 거쳐 임명됩니다. <br /> <br />과거 대법관 인준에 걸린 평균 기간은 70여 일인데, 11월 3일 대선 전에 후임자 인준이 마무리될지가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올해 대선에는 우편투표가 도입되면서 대선 결과에 대한 소송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대통령이 결정될 수도 있는 만큼, 후임 인선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밤사이 들어온 소식 하나 더 알아보죠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앱 '틱톡'의 매각 협상과 관련해,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 측과의 합의를 승인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난 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201033227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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