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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로 "전생에 무슨 죄를"...이낙연 "대관료 대단히 불합리" / YTN

2020-09-20 5 Dailymotion

코로나19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, 공연예술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어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하는데 어떤말이 오갔을까요,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, 어제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예술계 종사자들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분야가 있겠느냐마는, 관객들을 직접 만나야 하는 만큼 공연계는 그야말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, 먼저 이낙연 대표 이렇게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공연 예술계도 당연히 큰 고통을 받는 분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. 고통스러운 과도기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, 그기간 동안에 대면을 본질로 하는 공연예술계가 비대면의 시대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. ] <br /> <br />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감담회에 참석한 제작자들 사이에서도 허심탄회한 요청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배우이자 제작사 대표이기도 한 김수로 씨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 상황이, 무척 고통스럽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수로 / 배우·콘텐츠 제작사 대표 : 살면서 이렇게 정말 저희 공연하는 사람들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힘든 일이 찾아 왔는데요. 취소를 했을때 10%의 게약금을 내지만 100% 다 내게 돼 있어요. 그럼 저희같은 조그만 공연 제작사는 다 파산할 수밖에 없습니다.] <br /> <br />김수로씨를 포함해 제작자와 배우들은 이렇게 긴급 자금 지원과 공연취소에 따른 대관료 인하 등을 요청했고요, 이낙연 대표는 이렇게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어떻게 쓰지도 않았는데 100% 물어냅니까. 쓰면 전기요금, 또는 청소, 화장실, 그 비용 다 합쳐서 내는건데 쓰지도 않아는데 왜 그돈을 내야해, 그이상하잖아요.]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, 거리두기를 좀 더 유연하게 적용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의 판단을 받아보자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10610062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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